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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의 윤승준 원장이 '한-EU 협력상'을 수상했다.
윤 원장은 22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 '한-EU 협력상 시상식'에서 '한-EU 협력 최고 효율화상'을 수상한다.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 주최로 개최된 이날 시상식은 김황식 국무총리, 주한 27개국 EU대사 및 유럽기업 대표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수상의 영예는 권도엽국토해양부 장관과 윤승준 KEITI 원장과 함께 '최고세계화상'을, 중소기업진흥공단 송종호 이사장이 '최고책임감상'을, 광주광역시 강운태 시장이 '최고지자체상'을 각각 수상했다.
윤 원장은 환경산업 분야 한-EU 산업협력, 투자교류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환경정책-경험 교류 등 그린파트너십을 구축해 상호이해의 폭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8월 취임한 윤 원장은 10월에 유럽 법률전문가 및 선진 녹색기업을 초청, '한-EU 환경산업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국 간의 환경 산업협력 및 투자교류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하고, 국내-유럽기업 간의 기술제휴, 합작투자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같은 달 체코, 루마니아 등 중동부유럽 환경 담당부처 및 환경기업 책임자를 초청해 '한-중동부유럽 그린비즈니스 파트너십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을 통해 한국과 중동부유럽 정부 및 기업 간 환경정책.산업동향 및 환경프로젝트 운영경험 공유 등의 그린파트너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한-EU 간의 산업협력 증진에 노력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윤승준 원장은 "한국과 유럽연합(EU)은 수자원고갈, 기후변화 등 글로벌 환경문제와 금융위기 시대를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하는 공동운명 아래 놓여 있다"면서 "양국의 환경산업 상생 협력강화를 위해 국내 녹색기업 지정제도와 유럽환경경영감사제도(EMAS)의 상호 연계 및 환경시장 정보망 확대 등 유럽협력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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