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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숙장관과 진수희의원,윤승준KEITI원장 등이 현판식을 갖고 있다. |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수를 표방하는 녹색매장이 잇따라 오픈돼 친환경 고객맞이에 나선다.
환경부 역점사업으로 시작된 백화점과 대형 유통매장의 녹색사업 추진이 첫 발효된 가운데 순차적인 매장 지정이 줄을 잇고 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원장 윤승준)은 16일 오후 서울 이마트성수점을 국내 최초 '제1호 녹색매장'으로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이마트성수점은 국내 최초 '비닐 쇼핑백 없는 점포' 운영, 녹색매장 시범사업 참여, 자체 친환경상품 개발 보급 등 녹색소비 확산,수범을 보였다.
이번 녹색매장 제1호 현판식은 녹색매장 출범 선포식의 의미를 갖고 있어 여타 대형 마트에도 적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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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숙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날 현판식에는 유영숙 환경부장관, 진수희 국회의원(한나라당, 성동갑), 최병렬 이마트 대표이사, 윤승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등이 참여해 현판식과 함께 유공자 시상 및 녹색제품 판매 행사도 병행했다.
녹색매장 지정 제도는 백화점, 마트,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등 '대형 유통매장 중 녹색제품 보급 촉진과 환경친화적인 시설설치 및 매장 운영으로 온실가스 배출저감 등에 기여하는 매장'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지난달 6일 시행된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에 처음 도입돼 건축시설, 물류-차량 운영, 녹색제품 판매 및 포장 관리, 매장 운영 등 4개 부문 51개 항목의 '녹색매장 지정기준'을 만족(80%이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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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 장관과 최병렬 대표이사가 담소를 나누고 있다. |
이마트 성수점을 시작으로 17일에는 롯데백화점(영등포, 일산, 울산), 갤러리아백화점(센터시티, 타임월드, 수원), 이마트(산본, 고잔, 연수), 홈플러스(부천여월, 영등포, 월드컵), 롯데마트(춘천, 평택) 등 총 15개소가 녹색매장으로 지정된다.
지정된 매장들은 환경마크 또는 GR(우수재활용)마크 인증 상품을 '녹색제품'임을 알리는 표지를 부착,홍보해 소비자가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LED조명 태양광 발전 터보냉동기 공조기용 인버터 등 환경 친화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환경부는 제1호 녹색매장 지정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녹색매장 600개소를 지정하여 녹색소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현재 대형 유통매장 위주의 녹색매장 지정 대상을 친환경농산물매장 등 중.소형 매장까지 확대하기 위해 법률 개정안을 지난 6월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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