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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없음<DB자료> |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
멸종위기종 1급인 여우 복원사업 일환으로 소백산국립공원에 방사 예정인 암수 여우의 이름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여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하고 종복원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근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래 추진된다.
종복원사업을 위한 동물 이름 공모는 지난 2004년 지리산 반달가슴곰에 이어 두 번째이다.
소백산에 방사될 여우 이름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할 때는 암컷과 수컷 모두의 이름을 지어 접수해야 한다.
당선작 선정기준은 한국적이고 지역적 특성이 잘 표현된 것이면서 부르기 쉬워야 한다.
대상 1명과 최우수 2명, 우수 3명을 선정하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
공모기간은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0일간이며 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종달 종복원센터장은 "멸종위기종 복원사업은 정부 의지나 해당기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국민적 관심과 지역 주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영주시와 소백산 국립공원 지역을 상징하는 좋은 이름이 지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모한 이름을 받게 될 여우는 지난 5월, 서울대공원이 환경부에 기증한 것들로서 소백산에서 자연적응 훈련을 한 후 2012년 봄 자연에 시험 방사된다.
공단은 이 여우에 무선 추적장치(GPS)를 달아 행동특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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