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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21세기 선진국가 건설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새로운 국가발전 패러다임으로 설정,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써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를 활용한 신성장 동력 및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시대적 배경 속에서 환경에 대한 전문인력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세계 각국과 기업들이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지만, 인력 수급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우리 정부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실행을 발표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이와 관련된 전문 인력 양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녹색 인재를 전략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온실가스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 중이다.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부담에 대비해 지자체 및 기업 등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및 감축전략 수립 및 이행을 전담할 전문인력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기업이나 지자체에서 필요로 하는 기후변화관련 전문인력을 공급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실가스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기후변화개요, 국제동향, 청정개발체제, 배출권 거래, 배출량 산정, 자발적 시장 분야 등 기후변화 관련 일반 및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등의 이론 교육과 사례분석, 현장실습을 병행하며 학습자의 이해도 향상을 위한 조별 실습 및 토론, 결과 평가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학생 졸업예정자와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온실가스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정부교육사업이자 청년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제9기 온실가스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11월 14일부터 12월 9일까지 4주간 주 5일 총 12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30∼50명 내외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는 "온실가스관리 전문가는 차세대 성장 동력인 기후친화산업의 인력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력"이라며 "세계적으로 국가와 기업이 녹색성장을 준비하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9기 온실가스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ccedu@keco.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02-783-345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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