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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가 연안정착성 수산 자원회복과 지선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연구 품종인 지역특산 명품 보리새우 50만 마리를 지난 31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진동면 고현리 송양도해역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행사에는 김상욱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장을 비롯해 창원서부수협 구권기 송양도어촌계장과 창원시 및 수산사무소 관계자 등 기관단체와 지선 어촌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선 3척을 동원해 선상에서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보리새우는 지난 9월 중순 도내에서 구입한 어미에서 산란부화시켜 약40일간 육상수조에서 사육한 어린 보리새우 100여만 마리 중 50만 마리로 나머지 50만 마리는 1일 고성군 고성읍 신월 지선해역에 방류할 계획이다.
보리새우는 보통 몸길이 20cm 내외로 자라고 바닥이 모래나 진흙으로 된 곳에 서식하며 수심 100m를 넘지 않는 연안에서 생활하는 품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남해안에 서식하며 살이 많고 맛이 좋아 값이 비싼 고급 새우로 인정받고 있다.
경남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이번에 방류한 어린새우가 향후 1년 후가 되면 상품성이 있는 크기로 자라 지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연안 수산자원 증강을 위한 고부가 어업인 선호 지역특산품종 종묘생산 및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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