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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 친환경 기법을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
산업단지 사업 계획 및 승인 단계에서부터 친환경 기법 도입을 유도해 녹색성장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산업단지에 빗물 저류지 조성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올해 승인되는 산업단지 10곳 중 8곳에 대해 방재 목적의 단일 유수지를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태적인 빗물 저류지를 조성하도록 조건부 허가했다.
빗물 저류지는 지표면의 각종 오염물질이 바로 하천수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 빗물을 저장해 재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내년도 계획 중인 29개 산업단지, 4.82㎢에 대해서도 경남도는 인센티브를 제공,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산업단지 기반시설 조성 부분에도 태양광을 이용한 가로등과 투수블럭 등 친환경 소재를 적극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조성 중인 산업단지의 조속한 가동 및 친환경 시책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상대로 국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친환경 기법의 지속적인 발굴로 기업하기 좋은 맞춤형 산업용지 공급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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