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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내수면 생태계 보전 및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지난 19일 다슬기가 서식 가능한 고성읍 대독천 외 5개소에 1,500만원 사업비를 들여 어린 다슬기 968천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천연기념물인 어름치와 반딧불이 등의 중요 먹이생물로 알려져 있는 다슬기는 바닥의 유기물과 폐사체 등을 제거하는 자연적인 수질정화에 효과가 커 하천의 청소부라 불리며, 식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이에 군은 지난 2007년 다슬기 190만미를 영천강 등지에 방류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다슬기 방류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935만미의 다슬기를 방류하여 수산자원 증식 및 친환경적 생태계조성으로 관광자원화 효과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영현·영오면 일대 영천강의 경우 매년 실시되어온 다슬기방류사업으로 주민들의 다슬기 채취 및 관광객 증가로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고성군은 이번에 방류한 다슬기가 포획되지 않고 번식하여 서식 환경이 복원될 수 있도록 방류대상 마을대표 및 인근 주민에 대한 불법채취 자제 및 자원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지도·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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