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에 이어 화천군 4대강 사업 거례지구 일원에 또 한번 해바라기 꽃이 만발했다.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화천군 하남면 화천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에 즈음하여 외국 선수단은 물론 화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8월중순경에 30,000㎡의 면적에 해바라기 6만여본을 심었다.
이번에 조성된 해바라기 공원은 해바라기 사이를 걸을 수 있도록 길을 조성해 놓았고, 군데 군데 해바라기꽃 사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게끔 포토존도 마련해 놓았다.
끝없이 펼쳐진 해바라기꽃은 아름다운 북한강과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처럼 조화를 이루며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해바라기는 이번 주와 다음주말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에 해바라기공원을 방문하지 못해 아쉬워했던 사람들이나,해바라기 자태에 빠졌던 그 순간을 다시 경험해 보고 싶었던 사람들, 그리고 주말 나들이 계획이 있는 사람들에게 화천 해바라기 공원을 찾아 사진도 찍으며 추억을 담아갈 것을 권하고 싶다.
화천으로 방향을 잡는다면 접어드는 길목에서부터 만개한 구절초와 가을국화가 손을 흔들며 반갑게 맞이할 것이다.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는 후회를 남길 수 있으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
이번 주말에 해바라기 공원을 찾을 계획 이라면 해바라기 공원에서 즐거움을 만끽한 후 자동차로 2분 거리인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를 참관하며 목청높혀 각 국의 써포터도 되어보자. 여러분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가을의 한 부분을 장식해 줄 것이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