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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보건소(소장 임철희)와 고양시정신보건센터는 자살예방 사업을 돌이켜보고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3일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자살예방의 새로운 패러다임 : 근거중심의 자살예방’을 주제로 ‘생명사랑·자살예방’ 포럼을 개최한다.
자살은 급격한 사회변화와 사회통합의 결여로 인한 사회문제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시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의 불명예를 씻기 위한 사회적 노력으로 지난 3월31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였고, 각 지방정부와 전문가단체를 중심으로 조례제정 등의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포럼은 그동안 고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살예방관련 사업을 돌이켜보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근거기반의 통합적 지역사회 자살예방 사업의 정책적 의견수렴과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경기광역정신보건센터, 중앙자살예방센터와 공동으로 준비하였다.
이날 자살예방 관련기관, 정신보건센터, 복지관, 관공서 등 관련자 및 실무자 6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 진행은 고양시 자살예방사업의 경험(이병욱 고양시정신보건센터장)과 자살예방의 새로운 패러다임 : 근거중심의 자살예방 정책(이만우 국회입법조사처 팀장)의 발제와 한국 자살예방법 시행과 전망(박종익 한국자살예방협회 정책기획위원장), 광역시 단위의 자살예방 전략과 정책적 이슈들(이유진 인천광역정신보건센터장), 시단위에서의 근거중심 자살예방(임숙빈 을지대간호대학교수) 등의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정신보건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하여 지역사회 자살예방 관련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연계시스템이 구축되고 역할 재정립을 통하여 표준화된 자살예방을 위한 지원 시스템 마련과 활성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많은 유관기관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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