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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녹색 건설자재 사용 확대를 통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국건설감리협회(회장 박민규)와 「녹색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오는 14일 COEX에서 체결한다.
이번 MOU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과 한국건설감리협회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임직원과 감리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건설공사 시공단계에서 공사용자재의 승인·선정 및 공사의 감독·감리업무를 수행하는 감리원의 인식전환과 공감대를 형성, 녹색 건설문화 정착을 위하여 상호 협력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경환경산업기술원은 감리협회에 녹색 건설자재 및 환경신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녹색 건설문화 실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표창 및 홍보하기로 하였으며, 한국건설감리협회는 친환경건축물 인증확대에 따른 녹색 건설자재사용 및 적용 확산에 노력하고, 감리원 대상으로 녹색 건설자재 관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녹색 건설자재 보급촉진을 위하여 건설기준 제·개정,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및 건설기술자 대상의 교육·홍보 강화, 실수요자 중심 정보제공 등으로 구매확산에 노력하여 왔다.
건축기계설비공사 표준시방서 등 건설공사 표준(전문)시방서 22종에 녹색 건설자재 우선 사용근거를 반영하였고, 녹색 건설자재의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 공공 및 건설사의 녹색구매 확산을 위하여 한국물가협회와 업무협약(‘10.8)을 체결하였으며, 공공기관 담당자 및 건설관련 기술자 대상으로 녹색 건설자재 교육(‘11년, 1,712명), 전문가 포럼·간담회(7회)를 개최하였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문승식 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3만여 건설감리원의 참여를 유도하여 녹색 건설자재의 사용을 확대하고 친환경건축물 확산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8월말 현재 900여 개 업체에서 3,600여 개 제품이 녹색 건설자재로 환경마크 인증을 받았다.
한편 기술원은 설계단계부터 녹색 건설자재를 반영한 ‘녹색설계 활성화 협약’을 ‘10년 9월 대한건축사협회와 체결한 바 있어, 이번 협약으로 녹색건축물 확산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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