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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조만간 외교부·법무부·국방부·경찰청 등으로 구성되는 실무급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주한미군 범죄 관련 예방 및 대책 수립을 위한 협의를 가질 예정인 바, 동 협의시 현행 SOFA 규정 운영상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관한 의견 교환 및 검토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금년말 이전에 SOFA 합동위원회(위원장 : 북미국장 및 주한미군 부사령관)를 개최할 예정인 바, 동 위원회 개최 계기에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SOFA 운영 개선에 관한 우리측 의견을 미측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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