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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에서는 지난 8일 덕양구청 광장에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1만 5,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문화와 함께하는 제6회 덕양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및 10월 고양시 전역에서 열리는 글로벌문화대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덕양구청 직원들이 직접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홍보에 전력을 다하였다.
이날 장터에는 헌옷, 신발, 책 등 재활용품의 교환·판매뿐만 아니라 ‘(사)놀이하는 사람들’에서 고누·칠교·투호·달팽이·비석 놀이 및 장명루실로 팔찌만들기 등 전통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놀이를 통해 점점 잊혀져가고 있는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빛고을 사물놀이’에서는 꽹과리, 북, 장구, 징 등 전통악기로 다이내믹하고 역동적인 사물놀이 공연을 펼쳐 장터 분위기를 북돋웠고, 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은 혼신의 힘을 다한 공연에 푹 빠지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또한, 한지공예, 손뜨개질, 서예, 각종 예술품 등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을 전시하여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행신2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천연비누만들기을 비롯해 아이쿱덕양햇살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는 유해첨가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식품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체험마당 행사를 마련했다.
식품안전교육은 어린이들이 평소에 즐겨먹던 햄, 과자 등이 우리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를 색소실험 및 동영상 시청을 통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고 재미있게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소연 씨는 “아이들과 함께 나눔장터로 가족소풍을 나와 물건 값 깎는 흥정도 해보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것 같다″며 고마움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제7회 덕양 나눔장터는 오는 22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덕양구청 광장에서 개최하며, 전통문화체험 물론 페이스페인팅, 가훈 써주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우수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도 개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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