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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에서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인사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제25회 처인성문화제 고유제가 열렸다.
고유제는 시 승격 16주년을 기념하는 ‘제16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30일과 10월 1일 2일간 진행되는 처인성 문화제의 첫 행사이다. 고려시대 대몽항쟁에서 불멸의 전공을 거둔 ‘처인대첩’의 순국영령 위령 제례로 기념식, 추모제례, 승무와 바라춤 등으로 진행됐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몽항쟁 대첩의 유적지인 처인성은 승장과 민중이 한마음으로 나라를 지킨 호국안보의 역사적 발원지”라며 “처인대첩의 호국 정신과 불굴의 기상을 용인의 지역정신으로 승화시켜나가자”고 당부했다.
처인성문화제는 처인대첩퍼레이드, 한복맵시대회, 처인성 전국스토리텔링공모전, 처인대첩조명학술대회, 용인의 대외항쟁사진전, 고려무예시범, 국악관현악 공연, 처인대첩학습관, 전통무예체험관 등 각종 공연·전시·체험·공모행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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