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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형섭, 이하 한강청)이 주최하고 환경보전협회(회장 손경식)주관하여 장마 이후 처음으로 잠실 상수원보호구역 일대(잠실수중보~팔당대교)에서 4일간 민‧관‧군 합동으로 대규모 수중정화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금번 정화활동은 한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여 오는 30일까지 4일간 특수전사령부, 특전동지회, 하남시, 구리시 등 하루 평균 30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고, 특수전사령부 및 특전동지회 잠수대원이 공기탱크 등 잠수장비를 이용하여 수거가 쉽지 않은 수중쓰레기를 하천변으로 올려놓으면 해당 지자체에서 청소차 등을 이용해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천쓰레기는 장마 직후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물속에 쓰레기가 오랫동안 가라앉아 있으면 유해한 물질이 녹아서 수질을 오염시키거나 수중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에 따라, 한강청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특수전사령부, 관계 시‧군 등이 참여하여 2천4백만 수도권 주민들이 상수원으로 이용하는 팔당 상수원보호구역 및 잠실 상수원보호구역 일대에서 수중 쓰레기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3년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지자체, 군부대 등 매년 1,0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으로 연인원 1만 1,500여 명이 투입되어 총 518톤에 달하는 수중 및 수변쓰레기를 수거하는 실적을 올렸으며, 장마 전에 실시하였던 상반기 수중정화활동(6.13~6.17, 5일간)에도 연인원 700여명이 참여하여 약30톤의 수중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고 올해 비가 많이 내렸던 점을 감안하면 장마 이후 더 많은 쓰레기가 발생하였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금번 수중정화활동에는 특전사 잠수장비 및 한강 물사랑 사진공모전 입상작품 전시, 초등학생 대상 환경탐방 등 부대행사를 실시하여, 이를 통해 시민들의 물환경 보전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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