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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교선소장이 환경지도 방향과 기후변화 대응전략 등을 내용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
2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역본부 대회의실
반월시화공단환경기술인협의회, 200여 명 참석
반월시화공단 관내 산업체의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녹색성장을 위한 일선 기업의 대응방향과 환경지도의 정책방향 등에 대한 직무교육이 실시됐다.
22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소재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역 대회의실에서 정태환 반월시화공단환경기술인협의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기술인 직무교육’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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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우택교수가 사업장의 악취제어 기술현황 등을 강연하고 있다. |
이날 교육은 환경기술인과 환경담당자를 중심으로 경기도의 환경지도 정책방향은 물론 사업장의 복합악취 문제에 대한 악취제어 기술 등 환경관련 직무교육을 골자로 다뤄졌다.
교육 내용은 권우택 을지대 보건환경안전학과 교수의 ‘사업장 악취제어 기술현황 및 복합악취의 문제점’을, 수도권대기환경청의 김기범 박사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업의 대응 방향’을, 김교선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장의 ‘경기도 환경지도 정책방향 및 기후변화 대응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권 교수는 이에 따라 “업종별, 공정별, 완료, 물질별 관리 방안에 대한 도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탈취장치의 성능시험이 왜곡되고 있다고 전제한 뒤 현장적용 가능성이 낮은 고농도 물질을 유입물질로 산정해 효율성이 왜곡되는 아쉬움을 제기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기범 박사는 ‘자원부족 및 불균형 분포에 의한 국제정세의 불안정’에 있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녹색성장 전략으로 선회하는 추이를 포함한 독일과 일본의 기술개발 및 철저한 사전준비에 대한 녹색성장의 발빠른 동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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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범박사는 녹색성장에 따른 글로벌 변화추이를 손쉽게 비교, 강의했다, |
김 박사는 이어 우리나라의 녹색성장에 대한 방향을 진단했다.
그는 기존의 사후관리에 의존하는 환경관리로서는 급변하는 국제정세, 정부의 규제 등에 대응할 수 없으므로 종업원들이 전사적으로 참여하는 ‘친환경경영’이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특히, 입적한 법정스님 불후의 명작인 ‘무소유’를 소개하며, 환경기술인들의 자기관리와 업무자세를 견줘 활기찬 활동을 주문했다.
뒤이어 김교선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장은 “오는 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지난 2005년 대비 62%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높은 도시개발 압력, 인구증가, 경제성장, 자동차 증가, 에너지 소비증가 등을 내다봤다.
김 소장은 “경기도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 조례에 기후변화 내용을 보완하고, 관련조례 제정 및 개정 추진의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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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소장이 참석한 200여 환경기술인 등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모습 |
그는 또 “총 66개의 중점사업 등 추진사항을 모니터링하고, 도-시-군의 기후변화 대응 협약체결 및 협의체를 구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 외 기후변화 대응센터 설치 및 운영은 물론 장기적으로 기후에너지국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또,“수년전만해도 안산지역은 환경민원 빈발과 오명의 공단으로 일컬었던 것과 달리, 해를 더할수록 쾌적한 공단으로 탈바꿈됐다”고 술회했다.
김교선 소장은 이에 “환경기술의 미래 비전은 바로 전문가 스스로 환경경영 마인드를 지닌 열린 사고와 관리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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