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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기 지정된 문화재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문화재 정비를 위하여 문화재지정을 확대하고자 추진 중이다.
작년 한 해 동안 보현사 전적류 외 2건이 도지정문화재로 지정된 것에 이어 올해에는 김해 원명사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 1권(金海 圓明寺 預修十王生七齋儀纂要 一卷), 김해 원명사 석씨원류 1권(金海 圓明寺 釋氏源流 一卷), 김해 관음정사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 1권(金海 觀音精舍 天地冥陽水陸齋儀纂要 一卷)이 9월 8일 경남도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대동면 원명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 1책은 조선후기 예수재 의식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며, 석씨원류 1책 또한 1673년 간행된 것으로 섬세한 각화(刻畵)의 솜씨 등 서지학적 가치가 높은 자료이다.
진례면 관음정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전적류 1권은 조선시대에 유행된 전적류의 파악 및 다양한 지방본을 비교 할 수 있는 자료로써 중요성이 있을 뿐 아니라 조선후기 천도재의 변천사 연구에 자료적 가치가 있어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한편 이번에 3건이 한꺼번에 추가 지정됨에 따라 김해시 지정 문화재는 52건에서 55건으로 확대되었나, 역사문화의 고장 김해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지정문화재 수가 도내 시군중 최하위권에 있어 김해시는 새로운 문화재를 발굴하여 앞으로도 지정문화재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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