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최근, 4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11 말레이시아 국제 환경기술 및 제품 박람회(IGEM 2011)’에 디에이치엠, 코펙스, 토방토건, 씨이에스, 서해씨엔씨 등 인천지역 12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관내 10개 기업이 현지 기업과의 비즈매칭을 통해 상담횟수 총 74건, 약 5,038만 불 상당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졌으며, 그 중에서 총 22건, 약 3,670만불 정도가 계약 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이루어진 수출상담 내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상수도 진단 로봇시스템, 바이오 에너지 플랜트, 매립공법, CO2 저감기술 등 녹색환경기술 분야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상담 유형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체 74건 중 제품구입이 34건, 기술협력이 4건, 대리점 개설 28건, 기타 8건 등으로 참가업체의 대 말레이시아 수출판로 개척의 실질적 성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24개국 280여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주관 부처인 “다토 세리페터 친파쿠이” 말레이시아 에너지, 녹색기술 & 수자원장관이 수여하는 ‘Most Creative Pavillion Awards 1st Prize’의 수상영예를 얻어 참가국 중 최고의 전시관이라는 평가를 받음으로써 ‘인천관’ 참가업체 홍보에도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 함께 참가한 기관 및 기업들로 홍보사절단을 구성, 말레이시아 현지 국가하수도관리공사(Indah Water Konsortium Sdn Bhd)와 위생매립지공사(Cypark Sdn Bhd), 쿠알라룸푸르시 등을 방문하여 매립공법 및 하수처리기술, 환경산업기술 등의 정보를 교환하고, 양국 간 상호 인적교류 등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번 환경박람회에 참가했던 이상익 환경녹지국장은 “말레이시아는 바이오매스 에너지관련 기술개발이 큰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특히 폐기물처리 및 하수처리 분야도 시장성이 아주 높다”고 언급하면서, 2012년에 쿠알라룸푸르시와 인천시 간에 국제환경산업 교류협력 MOU 체결을 제안하였으며, 이를 근간으로 동남아 지역 환경산업 진출 확대를 겨냥한 인천지역 기업들에게 말레이시아가 확실한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인천시 홍보부스’를 ‘인천관’ 내에 설치하여 ‘2014 인천아시안게임’ 홍보와 ‘경제자유구역 기업유치’ 홍보 활동도 병행 실시하였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