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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을 중간평가 결과 우수마을 5개 선정
이진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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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9.14  08: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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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중앙회의 2011년도 그린마을 중간평가 결과 경북도 내 6개마을 중 5개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에 조성중인 96개 그린마을 중간평가 결과를 등급별로 구분하면 우수 43개(45%), 보통34개(35%), 미흡 19개(20%)로 나타났는데 경북도는 총 6개마을 중 우수 5개(84%), 보통 1개(16%) 이며 미흡등급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타 시·도와 비교해 경북도가 상위성적을 거양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린마을’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신(新) 새마을 운동의 성공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 2010년도 전국 48개 마을, 2011년도 96개 마을을 선정하여 육성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절약의 생활화와 자원재활용, 생태환경 가꾸기 등 6개 분야에 녹색성장 추진과제를 실천하는 녹색실천마을이다.

마을 운영실적을 평가하여 우수그린마을에 선정되면 상사업비가 지원되고 표창 등 인센티브와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그린마을(Green Village) 육성사업은 주민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주민 주도형의 녹색실천 마을육성사업으로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 증대되고,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CO2 감축 등 기후변화대응에 적극 동참하고 이를 위해 정부와 함께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할 때 성공할 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Green마을로 선정되면 행정안전부로부터 기초 사업비를 지원받는 대신 마을주민 스스로가 탄소포인트제 도입, LED 조명등 설치 등을 통한 전기·물 등의 에너지 절약을 공통과제로 추진해야 하며, 녹색 환경 조성과 녹색 생활실천에도 적극 노력해야 한다.

그린마을 사업을 통해 가시적으로 나타난 성과를 살펴보면 김천 아포 덕일한마음아파트는 지하수를 활용해 콩나물을 재배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파트 노인회가 콩나물을 재배하고 이를 판매한 수익금은 녹색새마을운동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달 전 주민을 대상으로 자원재활용 운동을 펼쳐 다시 입을 수 있는 헌옷과 헌책, 장난감, 인형 등 30여 박스와 폐자전거 1백 여대를 수집하여 나눔장터운영을 통해 재활용하고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탄소포인트제 가입 실적은 아파트단체가입으로 100%를 달성하였다.

구미 상모 우방신세계타운 1단지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식용작물을 심고 키우면서 녹색체험을 통해 친환경을 먼저 생각하게 하는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어린이 생태체험학습장을 설치하였다.

어린이들이 생태체험학습장을 통해 토마토, 가지, 오이, 고추 등의 식용작물을 심고 가꾸는 체험의 장 제공하여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의 생활속 체험을 통해 녹색공감 및 작물의 생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영천 야사 청구2차아파트는 아파트 뒤편의 자투리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그린터널을 조성하였다. 그린마을이라는 상징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터널에는 조롱박, 수세미, 미니호박, 작두콩 등을 심고 유치원 및 어린이집원생 그린마을 견학시 교육에 적극 활용하고 있고, 그린터널에서 재배된 수확물을 이용하여 에너지 절약 실천 우수 가정에 부상으로 지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경상북도 이영석 새마을봉사과장은 그린마을사업은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주민 스스로 참여를 유도하는 과정에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마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시책추진과 에너지 절약 실천 등 21세기 녹색새마을운동의 모범적인 사례로, 중간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하반기 그린마을 종합 평가에서도 최우수마을에 선정될 수 있도록 관계자 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행·재정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으며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추진의지가 성공의 핵심이므로 우수 그린마을 주민들의 분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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