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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통시장 가스시설 안전점검" 강화총 326개 중 78개 전통시장 부적합 LPG(액화석유가스)시설 전면 교체예정
전민선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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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9.09  10: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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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가스사고로 인한 화재를 막기위해 4월부터 32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LP(액화석유)가스 사용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문제가 발견된 78개시장 561개 점포시설에 대해 금년 말까지 무료로 전면 교체토록 할 예정이다.

'10년 290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가스사용 점포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부적합 판정인 D(개선)·E(위험) 등급을 받은 100개시장 1,344개 점포시설에 대해 정비를 마쳤다.

전통시장의 가스시설 안전등급은 A에서 E까지 5단계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등급은 '양호-안정-주의-개선-위험'으로 나타나는데 금번 점검에서는 C(주의), B(안정)등급 판정 시장 및 신규등록 시장까지 점검을 마쳤다.

이는 전통시장 구조상 건물이 노후하고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불이 날 경우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점검대상을 확대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시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이다.

금번 점검결과 금천구 대명시장외 77개시장 561개 점포는 올 해말까지 3미터이상 되는 LPG 고무호스를 모두 쇠파이프 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누설자동차단기와 가스누설검지기를 설치해 만약의 사태에 긴급 대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전통시장 특성상 점포 내에 불안정하게 비치되어 있던 LPG 용기도 옥외의 안전한 위치로 이동설치 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올 해 3월부터 6월까지 4억 8천여만 원을 들여 67개시장 10,369개 점포의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여 3,523개 점포의 노후설비(누전차단기, 배선용차단기, 옥내배선 등)를 이미 전면 교체하였다.

서울시는 '09년이후 전통시장 31,648점포의 전기,가스 취약시설 개선을 추진한 결과, '09년 7건이던 화재발생건수가 '10년 2건으로 감소하는 등 화재예방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상영 서울시 생활경제과장은 전통시장의 전기, 가스, 소방등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분야별 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재로부터 상인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전통시장을 즐겨 찾는 시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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