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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는 춘천시 등 500㎥ 이상의 대규모 공공하수처리장 50개소(62만5천 톤/일)에 대하여 2,426억 원을 집중투자하여 고도처리 및 총인처리시설을 대폭 확충함으로서 하천 수질오염 주범인 총인 발생량의 85%를 제거, 한강수계 본류의 하천수질을 1등급으로 달성할 계획이다.
강원도에는 하루에 63만7천 톤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운영중에 있고 이중 500톤 이상의 대규모 시설 50개소 시설(설치중인 시설 포함)에 대하여 고도처리시설을 완비하고 이중 한계 수계 본류에 위치한 37개 시설에 대해서는 총인처리시설을 설치 중에 있다.
통상적으로 고도처리시설은 총질소 20㎎/ℓ이하, 총인 2㎎/ℓ이하로 처리할 수 있으나 이번에 설치하는 총인처리시설은 약품을 투입하여 오염물질을 처리하는 화학적 처리시설로 총인을 발생량의 약85%를 제거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 관계자에 의하면 한강수계 본류에 위치한 공공하수처리장은 총인을 0.3∼0.5㎎/ℓ이하로 최대한 처리하여 방류할 계획이어서 댐이 많은 도내 하천의 부영양화를 예방하는데 상당히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총질소(T-N) 및 총인(T-P)이란 하천, 호소 등의 부영양화를 나타내는 지표의 하나로 물속에 포함된 질소 및 인의 총량을 말하며, 고도 및 총인처리시설은 하수 중의 질소 및 인을 약품응집, 여과 등을 통해 제거하는 시설로 미처리된 인 성분이 강이나 하천, 호수로 다량 유입되면 부영양화를 일으켜 수중의 용존산소 결핍, 어류독소 생성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도에서는 도내 공공하수처리시설 용량의 98%를 점유하는 500톤/일이상 공공하수처리장에 대한「총질소(T-N) 및 총인(T-P) 처리실태 조사결과 총질소(T-N) 평균 유입농도 약 29.9㎎/L, 총인(T-P) 평균농도는 4.1㎎/L이나 고도 및 총인처리시설이 마무리되어 정상운영 되면 총질소는 평균 16.1㎎/L, 총인은 평균 0.6㎎/L로 처리하여 방류할 것으로 파악되었다.
아울러, 강원도에 관계자에 의하면 금년 말까지 고도 및 총인처리시설을 대부분 마무리하여 시운전을 거쳐 내년부터는 정상운영 할 계획이며, 이 이외에도 댐 상류지역의 수질개선을 위하여 2005년부터 영월군 등 175개사업에 총 5,400억원을 투자하는 댐상류지역 공공하수도 설치사업은 이달말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 중에 있는 등 연말까지 대형 공공하수도 사업을 마무리하게 되면 하천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조사대상에서 제외된 500톤/일 미만 시설에 대하여도 고도처리시설이 안된 시설은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우수와 오수 분류관거 사업과 하수관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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