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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어청수<사진> 전 경찰청장이 최종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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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청수 신임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
어청수 신임 이사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진주고-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거쳐 간부후보 28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청와대 치안비서관과 경남청장, 부산청장, 경기지방청장, 경찰대학장을 지냈다.
환경부는 어 신임 이사장을 선임하면서 공공조직 경영과 관리경험이 풍부하고, 다양한 갈등을 해소한 경험이 많다는 장점을 피력했다.
또 환경부는 국립공원과 공익적 가치와 그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고 어 신임 이사장을 소개했다.
앞서 조계종 환경위원회는 지난 9일 “공단의 대표는 친환경과 자연생태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과 자세를 평가해야 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통해 어 전 청장의 이사장 선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어청수 전 경찰청장은 지난 2008년 청장 재임시절 당시 조계종 총무원장인 지관스님에 대한 검문 검색 사건으로 인해 불교계의 거센 반발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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