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지역네트워크영남권
울산시, 전기 자동차 개발사업 본격 추진'그린 전기 자동차 차량부품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사업' 본격 착수
지경부 지정 평가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사업자 선정
강주홍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1.08.26  11:19:1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전기자동차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식경제부가 평가관리 전담기관으로 지정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현장 실태 조사와 전문가 평가위원회 등의 평가를 거쳐 '그린 전기자동차 차량부품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사업'의 '주관 사업자'를 최근 확정 통보했다.

'차량부품 개발사업' 분야는 'DH홀딩스' 등 울산의 4개 기업이 주관 사업자로, '연구기반 구축사업' 분야는 '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 사업자로 각각 선정돼 본격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분야별 사업 추진내용을 보면 '연구기반 구축사업'은 총 593억 원(국비 430, 지방비 163) 규모로 진행되며 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 사업자로 울산대학교와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가 참여한다.

사업 예정지는 매곡지방산업단지 내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혁신센터 부지로써, 조기 사업 착수를 위해 2012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 및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2013년까지 '그린카 기술센터(가칭)'를 건축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기존 오토밸리 조성사업을 통해 구축된 자동차부품기업(산업단지), 지원기관 등 기존 인프라가 다수 소재하고 있어, 상호 기능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산·학·연이 협력연구를 수행하는 '공동연구동'과 개발 부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시험평가동', 제품의 시양산 및 차량 탑재를 통한 성능 검증을 지원하는 '핵심모듈 제작동' 등 기능별로 세분화된 센터를 구축하고 각 분야별 핵심 장비를 도입하여 기업의 전기 자동차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공동 연구용 장비'로는 모터 및 충전시스템, 전용 차체 및 샤시 등의 연구개발에 필수적인 고전압 전자로드, 발전엔진개발tool, 샤시모듈시뮬레이션, 배터리시뮬레이션 등의 핵심 장비가 구축된다.

'시험 평가용'으로는 모터 등 구동부품의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는 다이나모메터, 충전시스템 안전성 시험기, 전기차 성능/내구시험기 등이 구축된다.

하드웨어 구축 이외에도 산학연 공동연구실 유치, 기술지원, 국제 표준화 시험 지원, 기술정보 및 특허지원, 완성차 기술교류 등 기술확산 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차량부품 개발사업' 분야는 모두 16개의 산·학·연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술별 전문 기업의 주관 하에 진행된다. 전체 9개 기술개발 과제 중 이번에 4개 과제가 우선 개발 대상으로 선정, 추진된다. 사업비는 258억원이 투입된다.

'RE - EV용 100kW급 구동모터 및 제어기 일체형 Traction Module 개발' 과제는 전기자동차용 구동모터와 구동제어용 인버터 등을 개발하는 내용으로써, 'DH홀딩스'가 주관사업자로 이지트로닉스, 엔피엔 등 울산지역 기업과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RE-EV용 고효율 엔진발전시스템 기술개발'은 세종공업을 중심으로 동진전기, 엘이엔티, 블루플래닛 등 부품기업과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산학연 협력을 통해 수행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전기차의 주행거리 연장을 위한 발전용 소형 엔진 개발과 고효율 발전기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EV용 스마트 플랫폼 및 BIW 경량화 기술 개발'은 에너지 효율 극대화가 요구되는 전기자동차 전용의 경량화 플랫폼과 경량 복합소재 적용을 위한 공정기술을 개발하는 과제이다.

엠에스오토텍이 주관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엠디티와 대성사 등 울산 지역 기업의 참여로 수행된다.

'RE-EV용 전장부품(통합 관리 ECU, 와이어 하네스, 전류센서, FlexRay 네트워크) 개발'은 고전압을 사용하는 전기차 전용 와이어링 하네스와 전류센서, 부품간 네트워크 및 통합ECU 등 핵심 전장부품을 개발하는 과제이다.

퓨트로닉스를 주관 사업자로, 넥센테크, 오토산업 등이 참여, 개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술개발 과제의 경우 총 16개의 산·학·연이 참여하게 되는데, 울산에 본사나 공장 혹은 연구소가 위치한 기업이 11∼12개 기업이다"면서 "울산이 주도적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함에 따라 지역 자동차산업의 고도화와 그린카 분야로의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 전기자동차 차량부품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사업'은 당초 울산시가 지난 2009년 기획하고,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 그 필요성이 인정되어, 2010년에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국가사업으로 확정된 바 있다.

사업기간은 이달부터 2016년 7월까지로 5년간이며, 총 1,493억 원(국비 1,105억, 지방비 163억, 민자 225억)을 투입, 그린 전기자동차 핵심 부품개발(900억)과 실용화 연구기반 구축(593억)을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강주홍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