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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세계 시장 개척에 성공한 녹색제품 수출기업들이 적지 않다. 이들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만이 아니라 사업 출발 시점부터 시장변화를 인지하고 그린경쟁시대에 걸맞게 녹색제품을 출시, 해외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이경태)은'그린시대, 녹색제품 수출성공 요인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서 친환경을 중시하는 국내외 시장변화에 발맞춰 경쟁열위를 극복하고 수출에 성공한 기업들의 사례를 분석해 녹색제품 수출성공 전략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녹색제품 수출에 성공한 기업들은 핵심역량의 녹색화(핵심역량에 녹색 옷을 입혀라), 연구/기술개발 강화(기술차별화로 승부하라), 기업간 협력(전략적 제휴로 시너지를 창출하라), 진출지역 기관과 공조(외부 조력자를 찾아라), 시장트렌드 파악(한발 앞서 준비하되 시장변화에 맞추어라), 마케팅 차별화(소비자를 감동시켜라) 등의 전략을 구사하며 글로벌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무역연구원 장현숙 수석연구원은 "녹색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이 내수시장에만 의존할 경우 규모의 경제를 시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해외시장 공략이 필수적이다"면서 "핵심 역량의 녹색화 등 6대 수출성공 전략을 자사 상황에 맞게 채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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