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6 화 16:57
환경자연·생태
올 여름 북극 빙하 면적, 역대 최소 가능
전민선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1.08.22  14:50:2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북극 빙하가 심상찮다. 최근 북극 빙하의 변화는 올해 역대 최소 빙하 면적을 예고하고 있으며, 예년과 달리 랍테프해(Laptev Sea)의 빙하가 일찍 녹아 7월에 쇄빙선 없이 북극 항로의 항해가 가능해졌다.

북극 빙하의 면적은 보통 3월 최대에 도달하고 9월 최소를 나타낸다. 올해 겨울철 북극 빙하는 3월 둘째 주에 최대 면적(15.49 × 106 km2)을 기록하였으며, 작년과 지난 8년간 같은 기간의 평균 면적에 비해 적었다. 이후 빙하가 감소하기 시작하여 8월 둘째 주 현재 평년에 비해 488,000 km2 (약 한반도 2배) 정도 적으며, 북극 빙하의 면적 변화에 대해 3~4주 정도 선행하는 빙하 표면거칠기가 지난 7월 중순 이후 급격히 감소하여 올해 9월 북극 빙하 면적이 역대 최저값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 여름철의 빙하 분포는 역대 최소 빙하 면적을 기록했던 2007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베링해-스칸디나반도를 잇는 북극 항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랍테프해의 빙하가 예년에 비해 한 달 이상 빨리 7월 중에 이미 녹았으며, 이에 반해 2007년에는 일찍 녹았던 동시베리아해의 빙하는 아직 녹지 않고 있다.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위성을 이용하여 극지빙하를 감시하는 “극지빙하 감시 및 분석시스템”을 통해 극지에서의 빙하면적과 표면성질의 변화를 분석하여 매주 최신 극지빙하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극지 빙하 분석을 위해 미국 Aqua 위성에 탑재된 마이크로파 센서(AMSR-E)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빙하 면적과 함께 빙하 표면의 눈과 얼음의 물리적 특성이 물과 다르다는 점에 착안하여 빙하의 표면거칠기를 독자적인 방법으로 산출하였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전민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2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3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4
파주시, ‘추석맞이 대청소’ 실시
5
영등포구,‘AI 활용해 상권 강화’…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실전교육 추진
6
기후부, 해외직구 향·도색·접착 제품에 부적합 많아
7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2025년 대기성분측정소 운영결과’ 보고서 발간
8
화학물질안전원, ‘유해화학물질 보관·저장업 비상대응정보집’ 배포
9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국가·사업자 공동책임 배상체계로 전환
10
이호현 기후부 제2차관, 추석 연휴 전력 수급 사전 점검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