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9.29 화 16:43
오피니언피플
“남아공 Durban 총회 주도권 이끌 터”'기후변화는 일상적 현상, 환경협약에 위상제고'
권병창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1.08.11  19:27:5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손성환 외교통상부 예하 기후변화 대사가 7층 집무실에서 잠시 포즈를 취했다.>
손성환 외교통상부 기후변화 대사 밝혀


“104년만의 순환폭우 이후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높아진 데다 온실가스 감축 문제가 재론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오는 11월 남아공 더반(Durban)의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총회(COP)에서 녹색성장 실현에 따른 한국의 위상제고에 걸맞게 환경협약의 주도권을 이끌 청신호가 예고된다. 

손성환<사진> 외교통상부 기후변화 대사는 11일 오후 지구상의 기후변화를 포함한 온실가스 감축 등 국제법상 환경법규에 따른 협상 테이블은 ‘보이지 않는 칼의 전쟁’임을 시사했다.

손 대사는 특히 “이상기후 현상의 예기치 못한 천재지변 등 환경변화의 발전 속도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국제법상 환경법규는 규제적 성격이 강하지만 필히 성사돼야 하는 정서”라고 말했다.

이날 외교부 7층 기후변화 대사실에서 만난 손 대사는 “과거 1970년대부터 법규개정과 손질이 이어져온 국제환경법은 18세기부터 전통적인 조약법 등과 달리 오랜 전부터 수정,보완돼 왔다”며 그간의 노정을 전했다.

   
<손성환 대사와 본지 김헌수총괄본부장이 기후변화의 미래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최근들어 UN의 환경법은 지구공유제에 의한 준법성격의 보호방식 아래 국제적인 책임분담이 강화되고, 생물다양성을 비롯한 사막화, 어류자원 등의 환경협약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손 대사는 지구상을 무대로 고질적인 환경법 협약이 국제법으로 다뤄지는데 외교부의 역할 이행이 기대되며 그에 따른 상당한 걸림돌이 다분하다고 지적했다.

국제법 상의 환경 규범의 경우 초기는 다소 느슨하지만 독소조항에 가까운 명문화일지라도 규제 강도는 강한 법규가 뒤따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일부 개발도상국은 머잖아 무임 승차격의 환경협약에 동참하는 형식의 회원국이 늘어나기에 유엔을 중심으로 지구환경을 위해 단합된 참여속에 주도적 분위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며 손 대사는 전했다.

손 대사는 이에 한국의 위상에 있어 포용과 참여, 명분을 찾아 모두 동참하기 위해 국가의 능력과 현실적인 필요성이 요구되는 단계로 이어질 것으로 설명했다.

우리 정부 역시 내년도 제1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8) 유치를 추진하면서 기후변화의 기본협약을 만들고, 구체적인 의무와 보존을 국가별 능력 범위에서 2단계 교토의정서에 동참해 관련 사항을 강화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UN 가입국의 196개 나라 가운데 유엔의 동등한 형식적 규율을 통해서라도 온실가스 배출규제로 인해 나라간 협약 실효성이 자연발생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대담/김헌수 총괄본부장>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권병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파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든든한 릴레이 지원
2
순천시, ‘음식물자원화시설 견학 및 교육’ 참여자 모집
3
환경동우회 회원들,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행사’ 진행
4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본회의 통과
5
한국석유관리원, 진주 주민과 진해 군 장병 위한 연료 무상 품질점검 실시
6
AI와 손잡고기상기후데이터 활용가치 넓힌다
7
성남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8
진안·금산에서 1년간 계절별 송전용량 시범사업 시행
9
대구도시개발공사, 제16대 이재용 사장 취임
10
울산시,‘2026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2차 추진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