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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지난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LPG 충전소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계속되는 집중호우와 태풍, 불볕더위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사고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서다.
김해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28개 LPG 충전소를 대상으로 침수 및 붕괴 우려 확인, 지반침하 및 가스시설 노출 등 손상 여부, 탱크 · 배관 등의 가스누출 여부, 가스차단기·경보기 등 정상작동 여부, 비상전력시설 보유 및 관리상태, 소화설비 확보 및 관리상태, 안전관리책임자 상주 및 교육이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김해시는 이번 점검결과 안전관리가 소홀한 충전소는 즉시 시정조치 및 개선명령을 내리고 재난발생 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시급한 경우는 사용금지 및 제한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최근 들어 집중호우에 따른 건물외벽 붕괴로 가스관 파손 등 중대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LPG 충전소 업주들에게 시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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