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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기자수첩
에너지 절약 동참으로 전력난 극복하자
장인진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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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7.25  11: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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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전력소비량은 증가하고 있다. 매년 어김없이 긴 장마철을 보내고 갑작스런 폭염 때문에 더위를 피하기 위해 에어컨을 비롯한 기기들을 가동했다.

해마다 겪는 여름철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으로 인해 에너지 소비율이 급증하고 있어 전력난이 우려되고 있다. 무더운 기후로 인명사고가 속출하는 등 갖가지 위험요소가 우리를 위협한다.

또한, 폭염 때문에 인명사고가 줄을 잇고 있다. 올해는 온열질환 사망자가 2명으로 나타났고 그밖에도 열사병, 일사병, 열경련, 열실신, 열탈진 등 10건 등이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장마기간이 끝나자마자 갑작스러운 폭염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올해 연초 정부는 에너지 위기경보를 '관심'단계에서 '주의'의 단계로 격상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에너지 절약의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하는 등 여름철 에너지 절약에 있어 전쟁 아닌 전쟁을 치르고 있다.

더욱이 올해는 무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와 전력 부족의 심각성이 우려되고 있다. 최근 최대수요가 작년 최대치인 6,989만 ㎾를 넘어섰다.

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지경부는 전력유관기관과 함께 전력수급대책본부를 운영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정부의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매 해 여름의 기온이 점점 올라가고 있다. 작년은 재작년에 비해, 올해는 작년에 비해 유난히 더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때문에 더위를 피하기 위해 각종 냉방장치를 가동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물론 더위는 피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의 시원함이 언젠가는 날카로운 칼이 되어 돌아올지도 모른다.

정부는 국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절약 5개 실천인 적정 실내 냉방온도를 26℃ 이상 유지하기, 전력 피크시간대에 냉방기 사용 줄이기, 자동차 5부제 적극 실천하기, 지하철 등 대중교통 가급적 많이 이용하기, 대규모 옥외 야간 조명 끄기 등을 제시했다.

축산농가에도 피해가 극심하다. 더위에 시달리는 가축들이 산유 능력이 떨어져 유량이 떨어져 힘든 상황이다. 앞으로 무더위가 계속 지속될 경우 유량은 15%에서 30%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따라 젖소와 한·육우 등의 축산농가들이 초긴장 상태이다. 하지만 줄어든 산유량은 폭염이 풀리더라도 원래대로 복귀가 힘들다. 이에 축산업계 피해도 상당하다.

극심한 폭염은 인간과 자연 모두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짧은 기간에 기온 변화 차이가 심하면 인간이나 야생 동·식물 모두 버티기 힘들게 된다. 아무리 문명이 발달한다고 해도 자연의 힘 앞에서는 버텨낼 힘이 없다.

정부의 에너지 절약 대책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참여가 꼭 필요하다. 아무리 좋은 법이 있어도 국민이 따르지 않는다면 있으나 마나한 것이다.

이외에도 정부의 올바른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국민 모두가 적극적인 참여해 심각한 전력난을 극복해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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