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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식품
현명한 소금 섭취 요령소금, 하루에 5g 미만 섭취하는 게 바람직
전민선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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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7.13  10: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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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기질이 풍부하거나 영양소를 강화시킨 여러 가지 “건강 소금”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나 소금의 종류와는 관계없이 소금의 과잉 섭취로 인하여 나트륨 관련 질병의 발생 위험율이 증가 하므로 이에 대한 섭취량 조절에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시중에 유통중인 천일염, 기계염(정제염), 제제조염, 태움·용융소금, 기타소금 등의 소금 종류별 성분 구성비를 분석한 결과, 소금의 주 성분인 염화나트륨 비율이 모두 8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일본의 방사능 사고와 관련해서 천일염의 경우 유용한 미네랄을 많이 함유한 ‘건강소금’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나 여타 소금과 마찬가지로 높은 염화나트륨 함량을 지니고 있어 과다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국내외 소금 종류별 염화나트륨 함량은 천일염의 경우 80% 이상, 기계염이 99%, 제제조염과 태움·용융소금(죽염 등) 그리고 기타소금은 88% 이상이다.

참고로 체내에 필요한 최소 소금 필요량은 0.5~1.0g(=나트륨 200~400mg)으로 매우 적어 소금 결핍의 위험율은 매우 낮은 실정인 만큼 일상 생활에서 나트륨 적게 먹기 실천이 건강과 직결되는 요인이다.

소금의 인체생리 기능은 신경의 자극 전달, 근육의 흥분성 유지, 삼투압 조절과 산염기의 균형을 조절하는 등 체내에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반면 소금 섭취가 증가할수록 혈관을 수축시켜 고혈압을 일으키며, 우리의 입맛을 중독시켜 짠맛은 미뢰가 좋아하는 맛인데 이짠맛은 우리혀를 마비시키고 중독시켜 더 많은 음식을 먹게 한다.

식약청은 우리나라 국민들 대다수가 소금 과다섭취의 위험성에 이미 노출되어 있으므로,

소금의 종류에 관계없이 하루에 소금 5g(나트륨 2g) 이상을 섭취하면 고혈압, 심혈관계질환, 신장병 등의 원인이 되어 합병증을 초래해 많은 사람들을 중증만성질환자로 만들 수도 있어 건강을 위해서는 현명한 소금섭취 요령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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