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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낙동강사업특별위원회'의 운영을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낙동강 특위는 낙동강사업에 대한 김두관 지사 자문기관으로 지난해 8월 5일 출범해 김해 상동지역의 불법폐기물 처리, 낙동강소송, 낙동강사업으로 인한 피해조사 용역에 대한 자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경남도는 연장 배경에 대해 "낙동강소송이 여전히 진행 중에 있고, 역행침식 등 낙동강사업으로 인한 부작용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향후 보(洑) 준공으로 인한 수질문제가 우려되는 등 이에 대한 자문을 통해 낙동강사업에 대한 발전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공사가 실질적으로 마무리되는 내년 6월말까지 연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낙동강특위는 기존의 14명의 참여 위원 중 박창근 교수 등 9명의 위원을 재위촉하고, 농업·환경 분야 전문가 2명을 신규로 위촉해 총 11명으로 변경됐다.
신규 위촉 위원은 농업분야 전문가인 경상대학교 농학과 심상인 교수와 환경분야 전문가인 안동대학교 환경공학과 김영훈 교수다.
이들 위원은 향후 보(洑)로 인한 농경지 침수, 농경지 리모델링 후 농작물 경작, 보(洑) 건설 후 수질 문제 등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과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그동안 낙동강특위 활동을 통해 불법 폐기물 문제가 안전하게 처리됐고, 보(洑) 건설로 인한 농경지 침수문제 조사와 이에 대한 피해 최소화 방안을 제시하는 등 성과가 컸다"며 "앞으로도 낙동강 사업 후 우려되는 부작용에 대한 대책 마련에 힘쓰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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