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9.28 월 09:08
뉴스
<상식> 교복, 베개에 변기보다 세균 많아
편집국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1.07.04  14:15:3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매일 보통 6~8시간동안 머리를 맞대고 있는 베개. 밤새 엎치락뒤치락 하다보면 우리 얼굴과 직접적으로 닿는 섬유다. 그런데 베개나 교복 등 생활 속 밀접한 섬유류 제품에 휴대전화나 변기 등 비 섬유류 제품보다 더 많은 세균이 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천종식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연구팀은 섬유제품과 섬유와 비 섬유(고무 등)가 섞인 제품, 비 섬유 제품을 대상으로 세균 검사를 진행한 결과를 4월 12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으로는 섬유제품에 교복, 발매트, 베개가 선정됐고 섬유·비섬유 혼합 제품으로는 인형, 유모차, 유치원가방, 신발 깔창이었다. 비 섬유 제품은 휴대전화, 변기 등이었다.

연구팀은 서울, 경기 지역에서 이 9가지 품목별 10개 샘플을 수집, 모두 90개의 시료를 분석 대상으로 사용했다. 분석 결과 휴대전화와 변기 등 비 섬유제품에서는 평균 5.4CFU/㎠의 세균이 검출됐다. 그런데 교복, 발매트, 베개에서는 비 섬유류의 96배가 넘는 평균 520CFU/㎠ 이상의 세균이 발견됐다. 섬유 및 비 섬유 혼합제품에서도 비 섬유류의 31배인 평균 170CFU/㎠의 세균이 검출됐다. 여기서 CFU(Colony Forming Unit)는 세균을 검출할 때 배양되는 세균의 수를 측정하는 단위로, 1CFU는 세균 1마리를 뜻한다.

이 밖에도 연구팀은 생활 주변 제품에서 여러 종류의 기회감염성 세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기회감염성’ 세균이란 정상인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환자나 노약자, 유아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천종식 교수는 “어린 아이,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사용하는 생활제품의 청결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공= KISTI>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파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든든한 릴레이 지원
2
순천시, ‘음식물자원화시설 견학 및 교육’ 참여자 모집
3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본회의 통과
4
환경동우회 회원들,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행사’ 진행
5
한국석유관리원, 진주 주민과 진해 군 장병 위한 연료 무상 품질점검 실시
6
AI와 손잡고기상기후데이터 활용가치 넓힌다
7
성남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8
진안·금산에서 1년간 계절별 송전용량 시범사업 시행
9
대구도시개발공사, 제16대 이재용 사장 취임
10
울산시,‘2026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2차 추진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