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 정부의 정책 화두인 저탄소녹색성장을 커리큘럼으로 다룬 아마추어 환경지킴이들이 대거 탄생했다.
사단법인 녹색전국연합(전 녹색회,회장 김한선)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63-1 국제흥업빌딩 301호에서 ‘2011년도 제1기 '환경지킴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및 수료행사에는 녹색전국연합(이하 녹색연) 김한선 회장과 강응수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의 환경지킴이 육성은 물론 저탄소녹색성장의 레인저 역할을 맡게된다.
주요 내용은 국내외의 기후변화 현황과 기본적인 환경교육을 커리큘럼으로 하며 수강대상은 일선 NGO의 주요 임원 등이 포함된다.
교육생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원자격은 환경에 관심있는 자로서 4주간의 교육과정 이수가 가능한 시민을 선발기준으로 두고 있다.
이날 특강을 위해 연단에 오른 미래환경연구소의 박원규 박사는 “도시에서 온도가 높아지는 것은 건물이 늘어나면서 표면력이 팽창하며 빠르게 진화하는 이유중 하나”라고 강연했다.
박 박사는 또, “지구상의 해수면은 1년에 5mm씩 높아지며 남-북극 빙하가 녹아떨어져 나가는 등 심각한 이상기후를 초래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남태평양에 있는 투발루 국가는 최근 20cm의 해수면이 상승되며 국가위기를 겪었으며, 향후 50년뒤에는 아예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박사는 특히“예년과 달리 태풍의 위력도 기상이변으로 더 거세진데다 발생빈도 또한 늘어나고 전염병은 물론 폭염, 지진도 속출하는 기현상을 낳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반도에 찾아드는 기후변화 사례로는 서해안이 1년에 1mm 정도 상승하며 압력을 받은 해저는 지진사태를 가져올 수 있다"면서 "만약 드넓은 바다에 5cm 높이로 바닷물을 더 쌓아 놓았다고 가정할 때 그 수압은 가늠조차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진자환경보전실천연대 회장을 포함한 90여 수강생들은 이번 마지막 종강을 뒤로 ‘’제1기 환경지킴이‘ 교육을 마친후 수료증을 받았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