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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pha Condé 기니대통령(좌)과 김은석 에너지자원대사 |
김은석 에너지자원대사를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사절단은 지난 16일 기니공화국의 알파 콩데(Alpha Conde) 대통령을 면담하여, 양국간 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기니 역사상 최초의 민선 대통령인 알파 콩데(Alpha Conde) 대통령은 에너지자원대사와의 면담에서 우리나라와의 협력 강화를 희망한다고 하면서, 향후 기니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에 대해 가능한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주택, 도로 및 전기시설 등 인프라 구축, 농업, 교통시스템, 수자원 관리, 에너지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의 참여를 원한다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한국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여, 조만간 주한 상주대사관 설치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대통령은 가까운 시일 내에 기니 광물법 개정이 마무리되면 기니 광업 분야 투자에 있어서 새로운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하면서, 기니의 광물 자원 개발에 있어서도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에너지자원대사는 기니측이 광물관련 제반 개혁조치를 마무리하여 구체적인 협력프로젝트 추진이 가능하게 되면, 한국에서 기니 투자 설명회를 개최할 것을 기니 측에 제안했으며, 양측은 개최시기를 추후 조율하기로 했다.
또한, 기니측은 현재 진행중인 광업 관련 기존 정책 검토가 이루어지는 동안 외국기업들로부터 관심 광구에 대한 협력의향서(LoI : Letter of Interest) 접수를 환영한다고 하면서, 기니 광물투자에 관심이 있는 한국기업들이 있으면 기니 광물부장관에게 LOI를 송부할 것을 요망했다.
현재 기니에는 한국석유공사의 자회사인 DANA社가 기니의 22개 광구 중 6개 광구를 탐사 중에 있으며, 올해 10월 경 첫 시추를 할 예정이다. 나머지 16개 광구는 추후 분양 예정이다.
김은석 에너지자원대사를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사절단은 지난 14일부터 16일 간 한국 정부 고위인사 대표단으로는 양국 수교 이후 최초로 기니의 수도 코나크리를 방문하여 알파 콩데(Alpha Conde) 대통령 외에도, 모하메드 포파노(Mohamed S. Fofano) 총리, 에두아르 라마(Edouard N. Lama) 외교부 장관, 마디카바 카마라(Madikaba Camara) 대통령 경제특보, 알파 케이라(Alpha I. Keira) 대통령실 외교보좌관, 모하메드 포파나(Mohamed L Fofana) 광물·지질부장관, 세쿠 상가레(Sekou Sangare) 농업부 차관, 니앙가 구무(Nianga K. Goumou) 기니 중앙은행부총재 등 기니의 정부 고위 인사들을 면담하여 양국간 에너지·자원, 인프라, 농업 등의 분야 협력 증진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기니는 지난 2010년 12월 역사상 최초의 민선 정부 출범이래, 과거 약 반세기 동안의 군부독재 사회주의와의 결별을 선언하고, 신임 알파 콩데(Alpha Conde)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민주화와 근대화를 동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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