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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김철민)는 도시 미세먼지량 증가에 따라 시민의 건강한 생활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도로에 대하여 오는 27일부터 살수차 운행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1989년도부터 노면 흡입차 1대 운행을 시작으로 현재는 12대의 노면 흡입차를 운행하여 도로에서 1일 10여 톤의 도로먼지와 폐기물를 청소해 왔으나 노면흡입차만으로는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는 데 어려움이 있어 왔다.
현재까지는 노면흡입차를 운행하여 도로상 폐기물을 흡입하는 데 그쳤지만, 이제부터는 살수차 운행을 병행하여 미세먼지까지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시민 건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살수차는 친환경 에너지인 천연액화가스(LNG)를 연료로 사용하고, 살수에 사용되는 다량의 물은 고대병원 옆에 위치한 민방위급수시설의 지하수를 이용할 계획으로 살수차 운행에 따른 별도의 물비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종옥 청소행정과장은 "살수차가 워낙 고가의 장비이고, 우선 1대를 시범운행한 후 작업효과 등을 판단하여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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