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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4회 울산시녹색성장위원회' 개최
채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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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6.15  0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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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5일 오전 10시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제4회 울산시 녹색성장 위원회'를 개최한다.

위원회는 신임 위원 위촉패 수여, '울산시 녹색성장 추진계획' 2010년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에 대한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울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명품 녹색길 조성 및 자전거 도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소개도 있을 계획이다.

'울산시녹색성장위원회'는 오동호 울산시 행정부시장, 박흥석 울산대 교수를 공동 위원장으로 3개 분과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울산시 녹색성장 추진계획'의 상황을 심의하고 있다.

'울산시 녹색성장 추진계획'(2009년 ~ 2013년)은 3대 전략, 10대 정책방향 등으로 짜여져 시·군·구별 추진되고 있다.

'울산시 녹색성장 추진계획'의 2010년 성과를 총평하면 '사업 내용적 측면'에서는 온실가스 저감과 주력산업의 녹색 고도화 등을 추진했고, '사업 수행적 측면'에서는 시민 참여형 녹색실천운동과 녹색시정 구현을 이뤘다.

먼저 생태산업단지의 구축을 들 수 있다.

생태산업단지란, 고려아연이 배출하던 CO2를 한국제지에 공급하여 PCC원료로 사용하는 것처럼 자연 생태계를 모방하여 산업단지 입주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이다.

울산시는 그동안 총 13개 과제의 사업화를 완료하여 연간 22만 3,551톤의 CO2, 8,900톤의 폐수, 3만 1,350톤의 부산물을 감축하는 환경적 효과를 달성했다.

다음으로 폐자원의 에너지화 사업이다.

'음식물, 하수 슬러지 자원화 사업'을 통해 생산된 바이오 가스(2만 6,000N㎥/일)를 인근 공장(SKC) 연료로 공급하고 약 1만 2천 톤의 CO2감축을 '성암소각장 스팀공급 사업'으로 지난해 약 4만6천톤의 CO2를 감축하는 효과를 이뤘다.

또한 '성암매립장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을 통해 2010년 한 해 동안 474만 6,000N㎥를 판매하여 6,700만 원의 성과 배분금 수익을 올렸으며, 이를 통해 약 3만 5천 톤의 CO2를 감축하였다.

울산시는 그린카(green-car) 육성 등 기존 주력산업의 녹색 고도화 기반을 이끌어내면서, 녹색 패러다임(paradigm)으로의 전환 속에서도 경쟁력 있는 울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근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총 사업비 1,493억 원 규모의 '그린 전기 자동차 부품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사업'이 지난해 예비 타당성 분석을 통과(AHP=0.593)하여 올해 8월 사업자 확정 및 사업 착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전기 자동차의 기술 집적과 함께 주력산업으로 도약하는 2차 전지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 창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울산시는 'C·G 10 실천운동'을 34개 단체가 참여하는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운동'으로 확대하고, 녹색생활실천 문화의 저변화를 위한 실천가 그룹인 '그린리더' 861명을 신규 양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린 리더 협의체는 시(1), 구·군(5), 읍·면·동(56) 62개로 단계적으로 구성되어 체계적인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바, 이를 통해 울산시는 지난 해 탄소포인트제 가입(전체 세대수 대비 탄소포인트제 가입 세대) 전국 1위(가입세대 총 7만 1,000세대)의 영예를 얻었다.

울산시는 전국 최초로 '공익형 탄소기금'(4억원)을 조성하고 '공공기관 탄소배출권 거래제 시범 사업' 도입 실시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같은 사업 성과로 지방자치단체 녹색성장 경쟁력 부문 평가(행정안전부 주관) 최우수 기관 선정, 기후변화 적응능력 평가(환경정책평가연구원&동아일보 주관) 전국1위, 민·관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운동 평가(환경부 주관) 은상, 지자체 그린스타트 실적 평가(환경부 주관) 최우수, 환경대상(조선일보 주관) 환경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울산시는 올해는 ‘명품 녹색길 조성 및 자전거 도로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명품 녹색길 조성 사업은 영남 알프스 하늘 억새길 및 둘레길 조성, 옥류천 이야기길, 간절곶 소망 그린길 등이 추진된다.

또한 2010년까지 조성된 283㎞의 자전거 도로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오는 2015년까지 총 44개 구간 436㎞를 건설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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