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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관공서 녹색 모자를 쓰다시청, 주민센터, 농업기술센터에 옥상텃밭 설치
백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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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장 염태영) 농업기술센터는 관공서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친환경의 쉼터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공직자들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시청별관, 세류1동 주민센터, 농업기술센터 옥상에 시범적으로 텃밭을 설치했다.
옥상텃밭은 급속한 도시화로 인한 인구집중, 건축물 증가, 환경오염 등으로 녹지면적이 감소하는 환경에서 도시 내 녹지를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며 식량의 자급, 공동체 형성, 건축 물의 가치상승, 도시환경의 질적 향상 등 유익한 효과를 창출해 내는 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는 시청 별관 옥상에 기존의 잔디를 걷어내고 20㎡의 면적의 옥상텃밭을 조성했으며, 세류1동 주민센터와 농업기술센터에 60㎡의 면적에 베드형 옥상텃밭과 50㎡의 면적에 상자형 옥상텃밭을 각각 설치했다.
세류1동 주민센터의 경우 이곳에서 생산되는 상추 등을 독거노인에 나눠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장소로 활용하고 관공서를 찾는 시민들에게 지역공동체의 장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수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도시생태농업을 활성화해 녹색생명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건전한 생산적 여가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시민농장 조성, 도시농업아카데미 운영,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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