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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 은 수처리사업단장 환경기술대상 수상제19회 조선일보 환경대상 시상식
9일 오전11시 조선일보 미술관 2층 김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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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조선일보 주최 한국환경공단 후원 ‘제19회 조선일보 환경대상 시상식’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유영숙 환경부장관과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환경대상에는 홍준기 웅진코웨이(주)대표가 환경경영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환경기술대상' 부문에서는 수처리선진화사업단의 남궁 은 단장 등이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남궁 단장이 개발한 기술은 하루용량 5만평방미터 용량의 고도정수처리시설로써 막여과 기술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에서 수처리용 분리막과 모듈을 국산화한 결과물이다.
수처리용 분리막은 미국 일본 독일에 이어 세계 4번째로 개발된 중대형 정수장용 PVDF막(가장 선진화된 소재로써 내화학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분리막)이다.
여기에 응용고정 및 프로그램을 결합한 막여과 고도정수처리 시스템까지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원천기술 개발에서 상용화’라는 국가 연구개발사업(R&D)의 새로운 롤 모델을 제시한 것이다.
이러한 성공의 중심에는 수처리선진화사업단의 노고가 있었다.
수처리선진화사업단은 환경부 ‘Eco-STAR Project중 하나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처리 기술과 시스템을 개발하고, 상용화하여 환경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수처리사업단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국제 경쟁력을 확보해 해외진출을 도모할 목적으로 2004년 첫 발족했다.
선진화 기술을 개발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상용화하는 것까지를 목표로 삼은 수처리사업단은 전통적인 연구개발이 아니라 실용 시스템 개발 중심을 위해 현장중심으로 이어왔다.
또한 향후 사업화를 위해 기업 중심으로 추진 전략을 수립, 운영한 결과 6년여 동안의 짧은 기간 내에 국내 수처리 분야에 큰 진전을 거두었다.
전세계적으로 산업화-도시화로 인한 용수부족뿐 아니라, 산업폐수와 생활하수의 처리시설 수요가 급증학고 있어 세계 물시장 규모는 해마다 6% 이상씩 고속성장하고 있는 블루오션이다.
오는 2025년 8,650억 달러(약 1,038조원)의 거대시장이 될 것으로 예측되는 관련사업은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 전략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에 따라 수처리선진화사업단은 정수분야, 상수관망분야, 하수분야 및 폐수분야 등 총 3개 분야 6개소의 대규모 현장검증 실증화 시범사업을 전략화 했던 것이다.
이번에 확보한 수처리분야 기술의 토탈 페케이지화는 그동안 해외시장 진출방식이었던 시공 및 건설(EPC)위주의 단계를 뛰어넘어 원천기술과 건설, 운영관리(O&M)까지 포함된 전체 시스템의 수출 길을 열어놓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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