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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녹색환경, 어르신 녹색환경 자원봉사단이 지킨다한강 광나루지구에서 '외래식물제거 봉사활동'
각 지역에서 다양한 환경관련 활동 중 이동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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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장미승)는 환경문제를 예방하는 환경자원봉사활동을 은퇴 노인을 대상으로 서울 전역에서 활동하는 어르신 녹색환경자원봉사단을 운영 중이다.
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노인세대가 사회 변화의 주체로 지역사회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녹색환경자원봉사단은 은퇴하였거나 은퇴를 앞두고 있는 50세 이상 성인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산과 숲, 공원, 하천 동네 곳곳의 환경을 보존 개선하는 등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경륜과 지식을 활용하여 사회변화를 주도하는 환경리더이다.
어르신녹색환경자원봉사단은 1기∼5기까지 총 304명이 배출되어 각 지역에서 '환경정화활동, 외래식물제거, 캠페인'등 다양한 환경관련 활동을 지역특성에 맞게 활동 중이다.
현재까지 어르신녹색환경자원봉사단이 중심이 되어 청소년, 직장인, 가족단위 봉사자 등과 함께 총 122회, 4,472명이 환경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매월 각 지역에서 '작은산 살리기', 하천정화, 환경모니터링, 환경캠페인, 나눔장터, 재활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활동 외에 공동 환경 자원봉사활동으로 어르신 녹색환경 자원봉사단은 오는 6월 9일 서울시민 200여 명이 참여하는 「외래식물제거 봉사활동」을 한강 광나루지구에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강동구자원봉사센터·한강사업본부(광나루지구)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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