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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
제4회 소형전기전자쓰레기 제로의 날 개최오는 11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이동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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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소형전기전자쓰레기 제로의 날"이 오는 11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공동대표 이덕승) 주관으로 환경부, Sony가 후원하며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한국전지재활용협회, SR센터 에코시티서울이 협력하여 준비되었다.
매년 크게 증가하는 폐 휴대전화, 폐전지, 폐CD 등 소형전기전자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는 이제 심각한 사회문제화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휴대전화는 '1인 2 휴대전화' 시대에 걸맞게 보급률 100%를 넘어서고, 매년 1,600만대 가량 팔리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중 분리수거 되어 다시 자원화 되는 비율은 20%정도이다. 폐 휴대폰은 매년 1,492만대 중 재활용 243만대(16%) 재사용 94만대(6.3%)가 자원화 되고 있다. 폐건전지는 매년 15,000톤이 폐기되어 이중 7.4%인 370톤이 적정처리 되고 있으며 폐형광등의 경우 매년 1억 4,000만개가 폐기되나 이중 20%인 2,800만개만이 적정 처리되고 있다.
소형전기전자쓰레기에는 납, 수은, 비소, 카드뮴 등의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어 적정처리 되지 않은 경우 결국 매립이나 소각되어 토양이나 수질을 오염시키게 된다. 이 같은 중금속은 결국 농산물이나 수산물에 농축되어 사람이 먹는 먹을거리, 대기를 오염시키며, 질병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소형전기전자폐기물을 재자원화하면 금, 은, 구리, 아연, 유리, 알루미늄, 니켈, 카드뮴 등의 원료를 얻을 수 있어 경비절감 및 고용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과 학생은 가정이나 이웃에 버려진 폐휴대폰, 폐건전지, 폐 CD, 소형가전 등 소형전기전자쓰레기를 모아서 행사장에 가져오면 전자쓰레기 설치 미술 퍼포먼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야외 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미술품을 탐방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여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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