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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에서 '온 가족과 함께하는 단오행사' 개최단오부채 그리기, 부채장신구 만들기, 수리취떡 만들기 및 다례체험, 손수건 쪽 염색 들이기 등 전통문화 체험 풍성
백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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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6.02  0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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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4일 오전 10시,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인 단오를 맞이하여 종로구 계동에 있는 전통한옥인 북촌문화센터에서 '단오맞이 체험행사'를 갖는다.

북촌 주민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시풍속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단오부채 그리기', '부채장신구 만들기', '수리취떡 만들기와 다례체험', '손수건 쪽염색' 등으로 다양한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단오날에 선물로 주고받는 '단오부채'는 더위를 식히기 위한 도구로 단오 무렵이면 더위가 찾아오니 이날 부채를 만들어 왕에게 진상하였으며 이것을 '단오선'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단오에 먹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산에서 자라는 '수리취'라는 나물을 뜯어 떡을 해서 먹는데 떡의 둥그런 모양이 마치 수레바퀴와 같아서 '수리'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온 가족이 함께 수리취 떡을 만들어 우리의 전통차와 함께 즐겨보는 시간 이외에도 손수건 쪽물 들이기 체험 등 풍성한 북촌 잔치를 마련한다.

서울시 이병근 한옥문화과장은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행해지는 이번 단오맞이 행사는 잊혀져가고 있는 세시 풍속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나들이하여 선조들의 정겹고 신나는 전통문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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