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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건설·산업 |
중대형 에너지 저장(ESS) 기술개발 및 산업화 추진지식경제부, 미래 ESS 시장선점을 위해 6.4조원의 민관 투자 계획 마련 이동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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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장관 : 최중경)는 31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에너지저장 산업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여「에너지저장 기술개발 및 산업화 전략」을 발표하고 향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였다.
김정관 지식경제부 제2차관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 SDI, SK이노베이션, 포스코, 삼성테크윈, 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에너지저장과 관련된 산․학․연 관계기관의 대표급 인사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에너지저장 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은 전력 공급 안정화, 신재생에너지 확산 등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녹색 분야의 Key Techonology로 급격한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신산업 분야이다.
ESS는 경부하시 유휴전력을 저장하고 과부하시 전력을 사용함으로써 첨두 부하 분산을 통해 발전소 건설비, 송전선 설치비 등의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력 예비율을 높여 여름․겨울철의 전력 피크와 대규모 정전 사고 등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아울러, 출력이 불규칙한 신재생에너지원을 고품질 전력으로 변환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동시에, 실시간 전력 거래가 이루어지는 스마트그리드 구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다.
정부는 가파르게 증가하는 미래 ESS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번 전략을 준비하였으며, 2020년까지 세계 시장 30% 점유를 목표로 기술개발 및 실증, R&D 인프라 구축, 제도적 기반 구축 등의 전략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략의 세부 내용은 에너지저장 R&D 투자 확대 및 전략성 강화, 에너지저장 실증을 통한 산업화 촉진, 에너지저장 R&D 인프라 구축, 국내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 등이다.
김정관 차관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산·학·연과 정부가 명확한 비전를 가지고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면 우리나라가 충분히 미래의 ESS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는 희망과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언급하면서, "ESS 산업은 현재 시장형성기에 있으므로 R&D 투자 및 정책적 지원을 통해 경쟁국보다 발빠르게 대응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임을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산·학·연 대표들은 ESS 산업화와 관련해서 정부에 R&D 및 실증 지원 확대, 인력양성 지원, ESS 보조금 지원, ESS 의무화 제도 도입 등을 건의하였다.
정부는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ESS 전략 추진시 적극적으로 반영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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