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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담배연기 없는 금연도시 만든다금연음식점에 15개 음식점 자율 참여 백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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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해 31일 오후 시청에서 '실천하는 건강도시로 나가는 길 - 금연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시의 금연정책에 자율적으로 동참한 금연음식점들에 안내현판을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타 자치단체 관계공무원과 광명시 금연 서포터즈,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의 금연정책 소개, 전문가의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고, 세미나 개최 후 금연 서포터즈들과 함께 금연 캠페인을 하면서 철산상업지구 내 위치한 금연음식점들에 안내현판을 부착했다.
광명시의 금연정책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성과를 높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안내현판을 부착한 금연음식점들은, 광명시 음식업지부에서 시의 금연정책에 호응하기 위해 관내 음식업소들에 광명시 금연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자율적으로 참여한 15개 업소들이다.
이들 '광명시 금연음식점'은 시의 일방적 지정이 아닌 음식업주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금연음식점을 참여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으며, 이로써 간접흡연을 원하지 않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식적인 음식점이 문을 열게 됐다.
금연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유모씨는 "시에서는 모든 음식점이 금연음식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당장 금연스티커만 봐도 광명시에서 지원한 스티커와 스스로 제작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을 때 시민들의 반응이 다르다"며 금연홍보사업에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WHO 서태평양사무국에 '관공서부터 시작하는 금연지역만들기'를 제안하여 우수계획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금년 하반기중에 광명시 전체 버스정류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에 있다.
또한, 시민 의견조사를 통해 실외 장소에 대한 금연구역을 단계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하고, 광명시 한의사회와 협의하여 청소년의 흡연예방 및 흡연학생의 금연침을 시술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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