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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구, 나무전문가 초빙 수목 생육진단 김종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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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임용규)는 지난 26일 가로수와 녹지대의 수목을 대상으로 나무종합병원 전문가로부터 생육진단을 받았다.
구는 최근 가로수와 녹지대 수목 중 일부가 새순이 나오지 않거나 갑자기 낙엽이 지는 현상이 발생되자 한국나무종합병원(주)에 진단을 의뢰했다. 이에 나무전문가가 현장에서 나무를 진단한 후 피해 원인을 규명하고 대응책을 제시했다.
진단 결과 대부분의 피해목은 지난 겨우내 혹한으로 인한 동해 와 영양분 부족, 배수불량 등 생육환경 악화에 따라 생육에 지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수목은 염화칼슘 살포와 진딧물, 응애 등의 병해충 피해도 있었다.
구는 나무전문가의 진단에 따라 회생 가능성이 있는 나무는 영양제를 주사하고 가을철에 부엽토를 시비할 계획이다. 또한, 배수 불량지는 물 빠짐을 개선하고 염화칼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병해충 발생 시 적기 방제로 수목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세심히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번 나무 생육진단에 참여한 한국나무종합병원(주) 한상길 과장은 "지난 겨울 강추위 탓에 전국적으로 수목 피해가 많다"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제 때 영양분을 공급해 나무를 튼튼하게 키우는 게 최선의 대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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