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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여름철 감염병 예방활동 강화9월 30일까지 비상방역체계 유지 이동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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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여름철을 앞두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종합대책을 세우고 9월 30일까지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대책은 감염병 감시 체계 확립, 감염병 예방 홍보 및 점검, 연무소독 및 분무소독 확대, 주민자율방역단 운영 등 4개 분야로 추진된다.
중구는 감염병 감시 체계 확립을 위해 병·의원, 사회복지시설, 학교 등을 중심으로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구성한다. 발진·설사·신경·출혈열·호흡기증후군 등 5개 감시대상 증후군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국립중앙의료원과 백병원에 응급실 증후군 감시체계도 구축한다. 아울러 국립중앙의료원(감염내과·소아과)과 감염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주요 감염병 이중감시체계 운영도 강화한다.
중구는 종전 2개 반으로 운영하던 방역반을 5개 반으로 확대하고, 월2회 실시하던 방역소독도 주1회로 강화한다. 그리고 관내 후생시설 및 취약지역 245개소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새마을지도자 중구협의회와 협력하여 관내 구석구석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해충구제 효율이 떨어지고 경유를 사용하여 대기 오염을 유발하는 연막소독 대신 약품희석제로 물을 사용하는 연무 소독을 실시한다. 아울러 관내 공원 및 후생시설에는 모기유인퇴치기를 설치·운영한다. 이는 기존 방역보다 친환경적이며 효율이 높고 방역 현장의 상황에 따라 적재적소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역 방법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집단급식소 및 대형 식품접객업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수인성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을 홍보하고 백화점, 병원, 호텔, 목욕탕 등 레지오넬라균 대상 시설에 대한 예방관리 홍보 및 점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예전 전염병예방법과 기생충질환예방법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통합되어 2011년부터 '전염병'이라는 법정 용어가 '감염병'으로 바뀌었다. 전염병이 사람 간 전파되는 질환만을 의미했다면 감염병은 전염성질환과 사람들 사이에 전파되지 않는 비전염성질환을 모두 포함한다.
제1∼5군감염병, 지정감염병, 세계보건기구 감시대상 감염병, 생물테러감염병, 성매개감염병, 인수(人獸)공통감염병 및 의료관련감염병으로 범위도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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