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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꼬마잠자리 환경축제 준비 현장을 가다전시, 체험, 공연등 다채롭게 준비
이경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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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허남석)은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개최키로 한 꼬마잠자리 환경축제 준1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람과 자연은 하나, 환경이 미래다"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축제는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여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자연을 살리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의날 기념식은 영상강 환경유역청과 전라남도가 참여해 기념식을 갖고 생태습지길 걷기와 토종어려 방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국회환경포럼과 섬진강 행정환경 협의회에서 참석해 섬진강 생태복원과 에코투어리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토론하는 환경세미나는 곡성문화센터에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잠자리 곤충만들기 등 체험마당 11와 곤충, 식물 표본 전시 등 전시마당 6개, 전기자전거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관 운영, 환경사생대회, 타.기악 경연대회, 환경골든밸, 환경나눔콘서트 등을 준비 하고 있다.
이밖에 축제장에서는 멜론, 표고버섯 등 친환경 농.특산물 전시 판매행사와 산나물과 무농약 채소를 활용한 향토음식을 판매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이번축제를 통해 "곡성을 청정고을"로 선포해 자연생태 우수지역이미지 선점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기차마을 축제장에는 갓 피기시작한 장미가 행사기간 만개해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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