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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건설·산업 |
신재생 에너지의 블루오션 '녹조오일' 발전소 각광(주)TAC, 중국에서 1조 2천억원 규모 MOU 체결 이동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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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녹색성장을 기치로 지속가능한 환경 벤처로 발돋움하는 (주)TAC코퍼레이션(회장 박해용)이 해외 전력시장 공략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글로벌 거대시장으로 손꼽히는 중국의 길림성 송원시, 대련시 화원구, 호북성 홍호시에는 각 200만kw급 녹조 발전소 3개(1조 2천억원)를 건립키로 5월중 MOU를 체결했다.
화석 연료인 석유나 석탄이 고갈되는 가운데 원자재 값 상승은 물론 Co₂배출가스 규제로 화력발전소도 계속적인 발전이 어려운 상태로 접어들고 있다.
이웃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서 보듯이, 지구적인 환경재앙으로 다가오는 원자력의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 시기에 환경기술의 필요성을 더욱 높아지는 추세이다.
세계 최고의 녹조 배양 기술을 개발한 TAC코퍼레이션의 박해용 회장은 21세기 녹색성장에 발맞춰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외국에서도 큰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녹조(ALGAE)'란 민물이나 바닷물에서 자라는 해조류 식물로 이것을 강제 속성 배양시켜 간단한 공정으로 최고의 바이오 연료를 생산하게 되고 이것을 연료로 사용해 발전소 기능을 갖춘 기법이다.
녹조(ALGAE)는 햇볕과 물만 있으면 세계 어디든지 배양 가능하고, 녹조오일(ALGAE OIL)은 원유 대비 30%정도 원가가 저렴하다.
녹조배양은 발전소 부지 내에서 하기 때문에 물류비 절감은 물론 한개 발전소(200만kw)에 200여명이 근무해야 하기 때문에 고용 창출 효과도 매우 크다.
녹조오일을 이용한 발전은 거의 공해를 유발하지 않고 원가가 저렴하여 여러 나라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이같은 녹조발전소의 수출 프로젝트는 국내 기술과 해외 자본이 융합하여 일궈 낸 결과로 해당국은 부지 66만 평방미터를 제공하고 한국은 녹조 기술을 제공하며, 외국 투자회사는 자본을 제공하게 됨으로써 큰 부담 없이 발전소를 건립하게 된다.
중국은 올 여름 약 1000만kw의 전력이 부족한 것으로 예측하고, 일본 등 세계 각국이 전력 부족사태로 에너지와의 전쟁을 치를 조짐이다.
TAC해외사업 본부(본부장 백상현)와 (주)무예랑(회장 권혁중)이 공동으로 전 세계 영업에 박차를 가하여 중국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고, 계속적으로 동남아는 물론 산유국인 중동에 까지 여러 나라에서 수출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Algae Oil'은 식물성 유지의 일종으로서 재생 가능성과 친환경적 성격으로 경유를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의 원료이다.
Algae Oil은 다른 어떠한 농작물보다 오일함유량 및 재배에서 경제성 및 기존 석유를 대체하는 원료로서 급부상하는 원자재이다.
(주)TAC코퍼레이션의 박해용 회장은 "MB정부의 핵심 화두인 저탄소녹색성장에 발맞춰 미래지향적인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을 목표로 큰 성과와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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