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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숙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4대 의혹 추궁여, “소망교회 관련 없다”, 야 “일부 해명 거짓, 자질 없어”
하준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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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숙 환경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은 그동안 제기됐던 “소망교회 고액헌금. 건보료 축소 납부, 배우자 특혜성 고액 연금”등의 의혹들을 집중 추궁했다.
24일 국회 환경노동위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당 이미경 의원은 “유영숙 후보자가 2008년 5월부터 소망교회를 다녔다고 해명했으나 2007년 3차례 헌금과 기부금을 낸 자료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건보료 축소 납부 의혹은 가진 사람들의 편접적 건보료 납부 수법을 지적한 것이었다. 그런데 후보자는 기타 수익은 직장 건보료 산정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엉뚱한 해명을 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유 후보자는 배우자의 이중취업 의혹에 후보자는 당시 사외이사였기에 이중취업이 아니다고 해명했으나 마젤란인베스트먼트 등기부에는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다.”며 유 후보자의 배우자 관련 해명에도 의혹을 제기했다. 이밖에도 SK텔레콤 특혜 입사 의혹과 관련해서도 일부 해명이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유 후보자가 제기된 의혹을 모면하기 사실관계가 다른 해명들이 있었다.”며 국민의 갖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진실을 밝히고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소망교회에는 이명박 대통령, 영부인, 형님 이상득 의원, 강만수 산업은행 회장도 모두 소망교회 출신이다. 유영숙 환경부장관 후보자야 말고 고소영 인사의 결정판이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저도 교회에 다니며 헌금을 내봤지만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헌금 액수의 차이가 크다. 배우자가 SK를 다니며 고액 연봉을 받았다지만 일관성이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유 후보는 “남편이 수익에 따라 헌금 액수에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수익의 6~10 안팎으로 일정하게 헌금을 내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홍 의원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언론에 기고도 하고 3월 교회를 갑자기 옮겼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지만 교회를 갑자기 옮기는 경우는 드물다.”며 “이명박 대통령, 영부인, 형님 이상득 의원, 강만수 산업은행 회장도 소망교회 출신이다. 이 정부 들어 장차관, 공기업 등 소망교회 출신들이 진출했는데 이는 유례없는 일이다. 그 결정판이 유영숙 후보자 아닌가 싶다.”며 ‘고소영’인사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대해 유 장관 후보자는 "평생 교회헌금이나 기부금을 득(得)이나 특혜를 바라고 내본 적이 결코 없다. 그리고 소망교회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관계자들을 만난 적도 없다.“며 소망교회와의 연관성을 부인했다.
이와 반면 여당은 유 후보자에게 충분한 해명기회를 주기위해 질의 시간을 할애했다. 한나라당 신영수 의원이 '거액의 소망교회 헌금은 권력을 쫒은 것'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유 후보는 "교회 기부금을 특혜나 바라고 내본적이 결코 없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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