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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영향평가제도 시행 30주년 기념 정책토론회" 열려"환경영향평가제도 성과 및 향후 발전방향 모색" 하준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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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는 환경영향평가제도 시행 30주년을 맞이하여 '환경영향평가제도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념 정책토론회'가 20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 김성순 국회 환경노동원회 위원장, 김명진 환경영양평가학회 회장을 비롯해 공무원, 사업자, 평가대행자, 전문가, 환경단체 등 관련 이해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환경영향평가제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서울대학교 이동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환경부 국토환경평가과 김필홍 과장의 "통합법의 의의와 과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최준규 연구위원의 "우리나라 환경영향평가제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환경영향평가협회 이문형 회장의 "환경영향평가 성과와 미래과제"가 발표됐다. 토론자로는 환경부 국토환경정책과 김동진 과장, 단국대학교 녹지조경학과 성현찬 교수, 도시와자연연구소 제종길 소장이 참석했으며 좌장은 아태경영환경연구원 한상욱 이사장이 맡았다.
토론회에 앞서 정연만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이 "자연환경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환경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환경영향평가제도를 국민이 더 신뢰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정비전을 선도하는 제도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있어, 소통과 의견수렴의 장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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