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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친환경 녹색디자인으로 전남 브랜드가치 창출20일 2기 공공디자인위 출범
이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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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5.20  0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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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내 공공디자인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과 도 및 시군 관계공무원 등 150여 명이 '녹색디자인 전남 비전 선포식'을 갖고 '친환경 녹색디자인'으로 지역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한 제2기 도 공공디자인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전라남도는 20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공공디자인위원, 도 및 시군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디자인위원회 제2기 출범식과 함께 '전남의 경관 및 공공디자인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박 지사는 토론회에서 "전남은 오염되지 않은 바다와 섬, 산과 들을 간직하고 있는 청정지역으로 비교우위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도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녹색 디자인산업을 국정과제인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 '창의적 디자인 강국 실현' 등과 연계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4월 공공디자인 조례를 개정해 소상공인, 중소기업, 농·축·수산물에 대한 브랜드 개발과 상품 패키지 디자인을 지원하는 조항을 신설했으며 기존 48명, 5개 분과위원회로 운영중인 위원회에 관계 전문가를 대폭 영입해 7개 분과 100명으로 확대 구성했다.

 또한, 위원회 활성화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해 22개 시군에 공공디자인위원을 전담 지정해 시군 경관·공공디자인 사업의 자문과 심의를 담당토록 해 친환경적 명품경관을 조성 관리하는 디자인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디자인 전문가들이 시군을 순회해 주민, 공무원, 사회단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남 디자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선 공무원들에 대한 공공디자인 마인드 향상을 위해 공무원교육원에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양복완 전남도 문화관광국장은 "그동안 무질서한 개발에 따른 가로시설물과 간판 등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앞으로는 경관 및 공공디자인 사업 추진시 지역 특성을 반영하기 위한 차별화된 맞춤형 자문과 심의로 공공디자인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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