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에서는 1백년이상 특별한 보호없이 자연상태로 소나무림이 생장하고 있는 북평면 남평리 문화마을 인근에 위치한 오두숲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1910년 일제시대에 조성되어 숲 형상이 까마귀 머리를 닮았다하여 붙여진 오두숲은 그동안 인근학교의 소풍과 야유회 장소로 활용되던 공간으로 소나무 보호수로의 가치를 인정받아 국도비를 포함한 1억 1천만 원의 사업비로 소나무림 수목전정과 사유림 경계주변에 5천본 가량의 매자나무와, 백철쭉, 진달래, 황매화를 식재하고 아울러 숲이용자 편의를 위한 원두막과 산책로를 만들어 사람과 숲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20일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6월중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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