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7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시민이 공감하는 수원만의 특별한 환경수도 조성을 위한 공직자간 토론의 장인 수원시 도시환경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시 이재준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환경수도와 관련되는 관계부서 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추진한 사업을 보고하고 부서간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은 환경수도 추진을 위한 50개 단위과제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고, 기후변화 대응사업과 도시농업, 녹색회랑 등 시민이 공감하는 시책추진의 가시적 성과를 위한 6개의 주요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최근 전지구적으로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강조하며 "수원시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성장과 개발위주의 도시관리에서 벗어나 저탄소 녹색도시로의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환경수도 조성은 시민의 참여 없이는 성공할 수 없으므로 시민과 소통하여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녹색거버넌스를 실천할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 환경수도와 관련되는 공직 내부의 소통을 위해 각 부서의 사업을 공유하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환경수도 녹색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도시환경 아카데미를 개최해 공직 내부의 원활한 소통과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한편, 시민사회와 환경정책 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녹색거버넌스를 통해 환경수도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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